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피소드 (문단 편집) ==== 47화: 처첩대전 ==== [youtube(rmw3kiefdUA)] 등장인물 : 이경호([[이정훈(배우)|이정훈]]), 조윤정([[이시은(배우)|이시은]]), 유미([[민지영]]), 서주희(하예서), 유미 친구(정나온) 병원 직원 1([[강민정(배우)|강민정]]), 병원 직원2([[한그림]]), 딸 환자([[홍윤화]])/극본: 민성원, 연출: 이승면 유미는 성형 외과 의사 남편 경호와 살고 있었다. 그런데 경호의 병원에 새로 들어온 상담 실장 주희, 주희는 면접 보는 순간부터 경호에게 수작을 부렸다. 경호는 주희를 채용했고 유미 몰래 주희와 불륜을 저지른다. 주희는 유미 앞에서 불륜 관계를 숨기지 않았고 유미의 속을 박박 긁는다. 경호는 적반하장으로 유미에게 화내기까지. 유미가 보다못해 상간녀 주희를 불러내 한 마디했지만 역으로 물싸대기만 맞는다. 한편 경호는 주희와 짜고 [[탈세|현금결제 받은 돈을 주희의 명의로 된 계좌에 입금한다.]] 그러다 [[끼리끼리|주희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호는 주희의 남자친구를 폭행하고 만나지 말라고 매달린다. 유미는 주희에게 전화를 걸어서 남편과 뭐하고 있냐고 물었고 주희는 [[성관계|다 큰 남녀가 손만 잡고 잤겠냐며]] 간접적으로 잠자리를 했음을 언급한다. 그 내용을 녹음한 유미는 그 내용으로 경호를 압박했으나 [[적반하장|경호는 오히려 유미에게 내 돈으로 허영심 채우고 살았으면서 건방지다며 유미를 쫓아낸다.]] 유미는 결국 복수하겠다며 어디론가로 전화를 걸었고 얼마 뒤 미국에서 윤정이 입국한다. 오자마자 찾아간 곳은 경호의 성형외과, 오래 일한 직원은 보자마자 윤정을 알아보고 사모님이라고 하면서 반가워한다. 신입 직원이 누구냐고 묻자 병원 사모님이라고 한다. 신입은 사모님은 유미가 아니냐고 물었지만 '''알고보니 유미는 세컨드, 주희가 써드였다.''' 경호의 본처는 윤정이었고 기러기 부부에 미국에서 두 아들을 양육 중이었다. 윤정이 미국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동안 경호는 상간녀와 동거했고 유미가 본처 행세를 했던 것. 아이들 방학도 아닌 기간에 미국에서 온 아내를 보고 놀란 경호는 급하게 집에 있는 유미와 찍은 사진과 유미의 옷과 신발 등을 정리했지만 사진을 윤정에게 들키고 만다. 유미의 연락을 받고 온 윤정은 유미, 주희와 삼자대면을 하게 된다. 유미는 저번에 통화내용이 담긴 녹음기를 틀어주며 주희의 만행을 고자질했지만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유미는 이전에 윤정에게 이혼해달라며 주희가 했던 짓 그대로 저질러서 경호네 부부를 기러기 부부로 만든 전적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혼만 난다. 주희는 이 증거에도 뻔뻔하게 대했고 윤정은 주희의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서 딸이 상간녀라고 폭로하자 놀란 주희는 핸드폰을 뺏어서 모친이 심장병이 있으니 그만두라며 사과한다. [[참교육|윤정은 주희에게 유부남을 꼬셔낸 벌과 그 따위로 살지 말라며 충고의 의미로 뺨싸대기 두 대를 때린다.]] 이 녹음기는 윤정이 경호 앞에서 한 번 더 틀었지만 [[개소리|경호는 젊은 여자들이 맘 먹고 들러붙으면 남자는 도리가 없다는]] 말을 지껄인다. 유미에게 마냥 당하기만 했던 5년 전과는 달리 셋 다 간통죄로 집어넣겠다고 하자 경호는 놀라서 난 애들 아빠라고 언급하니 윤정은 그래서 지금까지 그 모멸감 견디면서 버텼다며 아이들 아빠 없는 아이 만들기 싫었다고 밝혔다. [[눈새|경호는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되었는지]] 무릎 꿇고는 원하는 거 다 해주겠다고 빈다. 경호는 윤정의 부탁대로 한국에 있는 집과 양평의 땅을 전부 윤정의 명의로 돌려놨고 윤정은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부탁하려는데 그때 경호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알고보니 병원에서 모녀가[* 그 딸이 바로 [[홍윤화]]다.] 수술을 받았는데 부작용이 생겨서 그 남편이 화가 나 고소한다면서 병원을 뒤엎고 있었다는 것이다. 경호는 주희를 찾았는데 직원들은 사직서를 남겨놓고 갔다며 사직서를 준다. 알고보니 주희가 탈세할 때 썼던 차명계좌로 돈을 전부 인출해 갔고 주희는 그대로 남자친구와 잠수 탄다.[* 이 때문에 주희도 불륜녀인데 오히려 좋게 끝났다며 불만을 토로한 시청자도 있었다.] 윤정은 유미가 상간녀이지만 경호가 써드까지 만났다는 증거를 갖다줬기 때문에 상간죄로 고소한다든지 딱히 법적인 재제는 가하지 않는다. 이혼서류에 도장 찍었다며 경호는 데리고 살든지 맘대로 하라고 한다. 덤으로 그 집은 자기 소유이며 팔려고 내놨으니 나가라고 한다. 그리고 경호의 병원도 자신의 친정에서 받은 돈으로 세운 것이니 이직하라고 하기까지.[* 유미도 병원 직원이었다.] 그리고 [[사이다(유행어)|유미에게 어디 그 뺏기고는 못 살겠는 대단한 사랑 지키며 살아보라고 경고한다.]] 환자네 가족으로부터 고소 당하고 설상가상으로 탈세 조사까지 걸린 경호는 병원까지 망해가자[* 직원들이 이직할 병원에 면접을 보고 싶다며 전화 중이었다.] 폐인 마냥 살다가 유미의 친구네 집에 유미가 있다는 걸 알고는 찾아가서 구차하게 매달린다. 유미는 돈을 보고 경호를 만난 거라 껍데기 뿐인 남자를 어떻게 데리고 사냐며 없는 척했다. 하지만 친구는 유부녀고 남편이 출장 간 사이 유미를 숨겨준 것이라 남편이 내일 와서 더 이상은 못 숨겨준다며 나가라고 한다. 유미는 몰래 짐을 싸들고 밤에 나왔지만 경호는 계단에서 유미를 기다리다 잠들고 있었다. 유미는 경호가 깨지 않게 몰래 도망친다.[* 해당 에피소드 말미에 [[전무송]]이 그래도 같이 산 세월이 있는데 유미에게 위자료 등 돌아가는 게 없냐고 질문했지만 유미는 경호와 법적으로 혼인 관계가 아닌 축첩관계이기 때문에 재산에 대한 권리가 없으며, 오히려 본처인 윤정에게 간통이나 손해배상 청구 등으로 고소 당할 수도 있다는 답변이 나왔다. 윤정은 아무 것도 없이 끝났지만 사실상 했던 짓이 있기 때문에 고소나 안 당하면 다행이며 업보인 셈이다.] 경호는 유미까지 사라지자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공항으로 가려는 윤정을 붙잡고는 자기도 미국에 따라가도 되겠냐며 매달린다. 윤정은 집과 양평 땅 명의 이전 다음으로 부탁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이혼'''이었다. 윤정은 경호를 차버렸고 경호는 결국 병원도 잃고 돈도 잃고 사랑도 잃고 알거지가 되고 만다. 윤정이 그렇게 한 몫 챙기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경호는 의사 면허 박탈을 당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다시 개업이 가능해서 사실상 완전히 망한 것은 아니다. 덤으로 유미는 살겠다고 윤정을 불러들였지만 본인 무덤을 스스로 판 셈이다.[* 오히려 고소당할 뻔하고 지낼 곳도, 돈도 없어진 것. 하지만 5년 넘게 본처 행세하며 경호의 돈으로 이것저것 다 했을테니 그간 한 짓 다 돌려받은 셈이다.] 윤정이 한 몫 챙겼기에 유미에게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끝낸 것이다. --다 잃은 남편 데리고 살라고 하는 건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